새 자동차

귀엽다고 전세계가 난리난 새로운 피아트 토폴리노(FIAT Topolino)

솔피! 2023. 6. 2.

스텔란티스 산하의 자동차 제조사인 피아트(FIAT)의 토폴리노(Topolino)피아트 500(FIAT 500)의 별명이었습니다. 1936년 처음 출시한 모델이 500cc 엔진을 써서 피아트 500인 만큼 소형차의 대명사로 도시 안에서의 짧은 거리 이동을 전제로 만든 작은 차량이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차량이 올해 전기차로 완전히 바뀌어 새롭게 선보였는데, 나오자마자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차는 심각할 정도로...

 

 

귀엽습니다!

 

 

이 동글동글하고 조그마한 차는 아예 정식 이름으로 토폴리노를 씁니다. 문짝이 없는 것도 눈에 띄지만 아무튼 봐도 봐도 개성있고 장난감처럼 사랑스럽습니다. 이탈리아 말로 Topolino가 쥐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정말 적절한 디자인과 이름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차량의 크기나 모습을 보면 우리 식으로 말하면 가볍게 동네 마실용으로 만든, 조금 더 안전한 4륜 전기 오토바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차가 우리나라에 없는 건 아니지만 이 신형 피아트 토폴리노가 다른 점은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예쁘고 귀엽다는 점이겠죠. 우리나라의 레이도 귀엽지만 얘는 더 귀엽습니다.


피아트에 따르면 신형 토폴리노는 전동화를 향한 브랜드의 여정에 한 걸음 더 나아간 모델로 피아트의 돌체 비타(Dolce Vita; 달콤한 인생)와 이탈리아 정신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미소를 짓게 하는 것을 목표로 토폴리노는 기쁨, 낙관주의, 즐거움으로 구성된 새로운 개념의 돌체 비타를 도시 거리에 선사하면서 어린이, 가족, 도시 애호가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이 귀엽고 독특한 토폴리노의 실제 모델이 나오려면 아직 시간은 좀 걸릴 것 같고 아쉬우신 분은 위 동영상으로 참아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스텔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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